경주 양동마을 상춘헌 고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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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양동마을 상춘헌 고택(慶州 良洞마을 賞春軒 古宅)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입니다. 1979년 1월 26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75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상세 정보:

• 명칭: 경주 양동마을 상춘헌 고택 (慶州 良洞마을 賞春軒 古宅)
• 종목: 국가민속문화재 제75호
• 분류: 유적건조물 / 주거생활 / 주거건축 / 가옥
• 지정(등록)일: 1979년 1월 26일
• 소재지: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안길 85-7 (양동리)
• 시대: 조선 영조 6년 (1730년)
• 구조: 양동마을의 일반적인 'ㅁ'자형 기본 평면을 가진 양반집으로, 안채, 사랑채,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'ㄷ'자형의 안채와 사랑채, 'ㅡ'자형의 행랑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.
• 안채: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건넌방, 왼쪽에 안방과 부엌이 있는 'ㄱ'자형 구조입니다. 부엌 위치가 일반적인 형태와 다른데, 이는 중부지방 민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.
• 사랑채: 사랑마루, 사랑방, 사랑대청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습니다.
• 행랑채: 앞면 6칸, 옆면 1칸 크기로 대문을 중심으로 방, 광, 마루방 등이 있습니다.
• 특징:
• 회재 이언적의 5세손인 이덕록 선생이 살던 집으로, 그의 후손인 상춘헌 이석찬 선생의 호를 따서 '상춘고택'이라고도 불립니다.
• 사랑채 마당의 경사진 곳에 계단식 정원을 조성하고 꽃나무를 심어 운치가 있습니다.
• 작은 규모에 필요한 시설을 짜임새 있게 배열했습니다.